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드(북두의 권)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만화 [[북두의 권]]의 등장인물. 작중 이름이 언급된 인물들 중에서 [[켄시로]]의 첫 번째 제물이 된 기념비적인 네임드 빌런.[* 작중에서 제일 먼저 켄시로에게 죽는 인물들은 지드 휘하의 정찰대 모히칸들이다. 사실 극장판까지 폭넓게 따져보면 켄시로가 신에게 지고 유리아를 빼앗긴 직후 본편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를 그린 북두의 권 외전에서 등장한 신과 동문으로 남두고취권을 익혔다가 군벌로 타락한 쥬가이라는 인물이 최초이긴하나 이쪽은 극장판 출신이라 인지도가 없는 편.] [[모히칸]] 헤어스타일에 왼쪽 이마에 Z-[[666]]라는 문신을 새겼다. 키 250cm 이상으로 추정되는 엄청난 거구다.[* 묘사만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[[라오우]]와 비슷하거나 약간 큰 체격일 수도 있다.] 극장판 세기말구세주전설에서는 난데없이 키가 갑자기 5미터는 더 되는 거인으로 묘사된다. 온 몸이 터져 넘어질때 발만 바닥으로 떨어질때 묘사가 아예 10미터는 더 되어보이는 괴물처럼 크게 그렸다. [[모히칸(북두의 권)|자신과 같은 헤어스타일의 잡졸]]들이 가득한 Z단이라는 폭력 조직을 이끌고 다니며 마을을 약탈하고 살인을 일삼는 악당으로 어느 날 차량으로 이동하는 어떤 나그네를 부하들과 같이 바이크로 추격해서 모두 죽이고 그들의 소지품을 모조리 빼앗았다. 그런데 이 나그네들이 돈을 잔뜩 갖고 있었는데 지드 패거리는 이 돈을 허공에 죄다 뿌리면서 '''"세상은 망했다. 이 따위 지폐 쪼가리는 이젠 휴지조각에 불과하지."'''라고 외친다. 그들이 노린 진짜 약탈품은 식량이었던 것. 작중의 배경이 되는 "세기말"이 어떤 시대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기도 하다. 그 후에는 켄시로가 잠시 머물던 마을을 습격하여 [[린(북두의 권)|린]]을 인질로 잡았으나, 린을 구하기 위해 달려온 켄시로[* 이 때 켄시로는 방랑을 하던 중 마을 우물에서 물을 마시다가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혀 있었다. 린을 구하기 위해 감옥을 나가는 장면이 대박인데 '''철창을 손으로 쥐고 엿가락처럼 휘어버린 뒤 감옥을 나갔다.''']에게 그대로 북두백렬권을 맞고 날아가지만 금방 일어서서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다고 비웃다가 그 유명한 '''[[너는 이미 죽어 있다]]'''라는 말을 듣은뒤, '''뼈와 살이 분리되어''' 사망한다. TV판은 빨간 배경에 검은 실루엣으로 처리하여 최대한 덜 잔인하게 죽지만, 극장판 세기말구세주전설에선 그야말로 머리가 부풀어 오를때, 뇌가 부풀어오르는 머리속 모습에서 갈비뼈가 부러지고 몸이 비틀어질때 몸 내부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머리가 부풀어 올라 터지고 자세히 보면 정말 뼈와 장기가 튀어나오며 [[끔살]]당한다. 추가로 북두백렬권에 당하기 직전에 켄시로의 주먹에 맞은 부하 하나가 날아와 자신의 몸에 붙더니 머리가 부풀어 터지는 장면이 추가되었다. 그 부하의 피가 얼굴에 묻음에도 잠깐 놀란 정도이고 켄시로가 그 아이 놔두고 꺼지라고 경고할때, 린의 목을 비틀어 죽이려고 했다. 덕분에 열받은 켄시로가 윗옷을 북 찢고 근육을 보이며 북두백렬권을 먹인 것. 작중의 비중은 그야말로 지나가는 엑스트라 수준이지만, 세기말이 어떤 시대인지 보여주는 약탈씬의 주역이며 켄시로의 북두백렬권을 맞고 폭사한 첫번째 악당이다. 지드를 죽인 후, 켄시로가 처음으로 [[린(북두의 권)|린]]과 [[바트(북두의 권)|바트]]를 만나 함께 여정을 떠나게 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. 또한 의외로 머리가 좀 돌아가고 부하들에 대한 의리도 있었는지 부하가 정찰대의 전멸을 알리자 직접 현장으로 가 확인하고 '''"Z 멤버들을 이 지경으로 만들다니!"'''라면서 분노하는가 하면 또 생존자가 "부... [[북두신권|북두]]..."라는 유언을 남기고 머리가 터져 끔살당할때 부하들이 소형 시한폭탄 같다며 당황하자 요즘 시대에 그런 정교한 무기가 남아있을 리 없다며 의외로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. 또한 원작과는 달리, TVA판에서는 지드가 이끌던 Z단이 [[신(북두의 권)|신]]의 수하 세력인 것으로 나온다. 이는 17화에서 발콤 장군의 대사로 언급된다. 극장판에서는 분량상 그냥 악당 1 정도의 비중이다. 여기서는 장면 몇개가 추가되어 링의 목을 비틀려고 할때 켄시로가 냅따 한 빌딩 콘크리트 큰 조각을 발로 차서 지드의 입으로 쏙 넣는데 그걸 맨입으로 물어 뭉갠다. 그러더니 표정이 이상해지는데 이가 멀쩡한 상태에서 콘크리트에 있는 못조각 하나를 입으로 슬쩍 빼내서 보곤 퉤 뱉는다. 그런 다음에 감히 이 몸에 무슨 짓한거냐며 버럭거릴때, 말없이 켄시로가 나와 이를 막으려던 모히칸부터 한주먹으로 보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